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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교육활동

구국교육활동

  • 8. 구국교육활동



    전홍표 ∙ 황상규 등의 지도하에 김원봉 ∙ 최수봉 ∙ 김상윤 ∙ 김소지 ∙ 박소종 ∙ 정동찬 등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동화학교와, 계성학교 ∙ 집성학교 ∙ 진성학교(1915년 설립, 집성학교의 전신) ∙ 동진학원 등의 사립학교, 김원봉 ∙ 윤세주 등을 배출한 밀양공립보통학교 등은 중심지가 되었으며, 1921년 9월 정진학교에서 우리역사와 지리 ∙ 애국노래를 가르치고, 공문서에 ‘단기’연호를 사용하는 등 민족의식을 배양시킴. 1931년 5월 16일, 밀양공립보통학교 학부형회에서는 ‘한글수업실시’ ‘한국인교장채용’ 등을 결의하여 일제와 충돌하였고, 밀양농잠학교 등에서는 일본인 교사를 배척하는 동맹휴학 투쟁이 꾸준히 전개 되었다. 이와 함께 노동학원과 여자청년야학원 등 야학 활동도 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