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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독립운동가

참고문헌: 최필숙(2017). 일제 강점기 미리벌의 분노와 희망.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양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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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립기념관 댓글 0건 조회 505회 작성일 18-09-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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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성 호(梁 性 皓)

 

1910. 7. 10. ~ 1965. 5. 10.

단장면 구천리(최종주소: 日本 名古屋市 西歐 稻生地 1-926)

일본방면(노동운동)

건국포장(2018)

 

선생은 1937년 경 채병호(蔡炳鎬정차원(鄭次元) 등과 함께 간사이전철공사 인부로 취직하여 미에현에서 나고야합동노동조합 구와나지부 재건을 위해 활동하였다. 채병호 등과 함께 도야마현(富山縣) 가미니카와군(上新川郡) 오야마촌(大山村) 코미야마 스기스타(小見杉下) 반장(飯場)에서 도야마합동노동조합(富山合同勞動組合)을 재건하고자 애썼다. 양성호의 이러한 활동은 반제국주의 항일독립운동의 일환이었다.

선생은 1937913일 체포되어 이른바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으로 재판을 받았다. 193933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을 때까지 약 15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18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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